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한 2018 한국교회 목회자 축구대회가 24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할렐루야조와 임마누엘조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모두 11개 교단에서 참여했다.
©한교총 제공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6월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9 한국교회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교총 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전태식 목사)가 주관하고 천안시기독교연합회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교단대항 목회자 축구대회는 지난해부터 한국교회 교단간 교류와 연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2018년에는 국내 11개 교단이 참가하여 할렐루야조 우승은 예장통합, 임마누엘조 우승은 기하성여의도가 차지한 바 있다. 금년 대회에는 본회 가입 교단 이외의 교단에게도 문호를 개방하여 대회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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