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인민해방군
중국의 인민해방군 ©유튜브

[기독일보 국제부] 이슬람국가(IS)가 중국 베이징에서 테러를 준비 중이란 첩보가 입수됨에 따라, 인민해방군이 '최고 경계태세'에 돌입했다.

교토 통신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외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도 IS에 의한 테러가 있을 것이라는 정보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중국군이 자국내 IS 테러 문제로 경계태세를 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공산당은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 삼엄한 경계태세를 취하지만, 테러 정보로 말미암아 최고 경계태세에 돌입한 것은 이례적이란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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