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한 사모들의 모습.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한 사모들의 모습. ©목회자사모신문 제공

[기독일보]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많은 목회자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3박 4일 간의 일정을 끝마쳤다.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이사장 피종진 목사 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 주최하고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 후원하여 지난 6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서울 예정교회(설동욱 목사)에서 진행됐다.

특히 장마가 시작된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기도했더니 실제 세미나 기간 중에는 화요일 오후에 약간 비가 오고 다른 날은 화창한 날씨가 되어 세미나 진행이 순조로웠다고 한다.

세미나 처음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참석한 사모들의 웃음과 눈물 그리고 기도와 찬양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축복의 세미나였다고 한다.

다니엘 김 선교사는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온 여인이 치유 받을 때 혈루 근원이 말랐던 것처럼 모든 문제의 근원이 마르고 해결 되는 축복을 경험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양재 목사는 목회를 할 때 다른 화려한 프로그램이 없어도 본질은 말씀이라며 말씀의 생명을 거는 목회를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을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정필도 목사 사모인 박신실 사모는 남편의 설교에 가장 은혜 받는 성도가 사모 자신이라고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 사모들이 남편 목사의 설교에 제일 은혜 받아야 함을 전했고 오랜 세월 남편의 설교 내조자로서 남편 목사님을 도왔음을 전하며 목회자의 내조자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나온 삶을 전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중국 란조 한인교회 성경옥 사모는 “강사님들 말씀이 너무 좋았고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에게 모든 포커스를 맞추게 되었고 소명감과 사명감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행복한교회 이미경 사모는 “세미나에 처음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위로도 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첫날 저녁 뭔가 움추렸던 마음이 말씀을 전하셨던 설동욱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이 활짝 열리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삼일교회 이정기 사모는 “저는 사모세미나가 처음이고 어릴 때부터 미국에서 25년 정도 살다가 한국에 들어온 지 1년 반 정도 되었어요. 미국에는 없지만 미국에 있을 때 한국에 가면 사모님들을 위한 세미나가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실제로 와서 참석해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분명한 메시지가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설동욱 목사님에게서 아버지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어서 너무 귀하시고 감사했습니다. 다른 사모세미나가 있는데 여기는 깊숙이 터치해 주시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그냥 사모님들 위로하고 선물만 주고 끝나는 세미나가 아니라 깊은 내면을 만지시는 은혜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수원제삼교회 이세연 사모는 “목이 다 쉬었습니다. 사모세미나 첫 날 성전에 들어가는데 강단 현수막에 ‘주님 제가 사모입니다.’‘저를 붙들어 주세요’라는 현수막 글을 읽는 순간 눈물이 터져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 후로 세미나 기간 동안 계속해서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임하시고 만져주셨습니다. 첫 사랑을 회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초대교회 김금순 사모는 “너무 좋았습니다. 행복합니다. 이제 교회로 돌아가서 열심히 주신 사역 잘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오고 싶습니다. 우리 안에 마른 샘을 다시 채워주셔서 그 샘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부유함이 생긴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무지개교회 권순희 사모는 “예정교회에서 하는 목회자사모세미나보다 더 좋은 세미나를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설동욱 목사님의 행복한 음성은 천국가는 날 까지 계속 되실 것 같습니다. 세미나 오기 전에 두 가지 숙제가 있었는데 둘 다 해결하고 갑니다. 마치 엄마가 자녀에게 해 주시는 것 같은 식사와 집같은 편안함이 있었습니다.”라고 했다.

새벽이슬교회 조은예 사모는 “짱! 짱! 짱! 설동욱 목사님 얼굴만 보아도 은혜가 됩니다. 모든 것이 너무 은혜스럽고 좋았습니다. 영육으로 치유받고 회복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성덕교회 이인순 사모는 “내용이 너무 알차고 의미있고 유익한 세미나였습니다. 특히 성도들의 섬김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이 너무 됩니다.”라고 했다.

예향교회 박헌옥 사모는 “처음 참석했는데 은혜가 충만했고 너무 좋았습니다. 심적으로 너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기도하며 산다는 말씀을 듣고 기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나 자신을 다시 점검하게 되었고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

태평동교회 이옥선 사모는 “남편 목사님의 배려로 참석했는데 많이 울고 많이 회개하고 많이 감사하고 갑니다.”라고 했고 전라도에서 온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사모는 “사모세미나를 참석한 것으로 세 번째 종류인데 여기가 최고로 좋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집회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고 은혜가 넘칩니다.”라고 했다.

영동남전교회 서우찬 사모는 “사모세미나는 꽃 중에 제일로 귀한 사모꽃들의 리바이벌의 장소요 주님과 더불어서 한 마음이 되어 즐거워하고 기뻐할 수 있는 놀이터요 복된 통로로서 오뚜기처럼 일으켜 세워 행복 바이스러스가 풍성하게 일어나게 하는 복된 세미나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사모로 지명하여 불러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려 드립니다.”라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한 사모들이 기쁘게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한 사모들이 기쁘게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목회자사모신문 제공

이번 세미나를 총괄 진행하며 저녁 주강사로 말씀을 전한 설동욱 목사는 “참 많이도 울고 많이 웃었던 3박 4일 입니다. 이번 제22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3박 4일이 마치 하루처럼 짧게 지나간 것처럼 느껴진 세미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세미나 기간 동안 사모님들의 변화된 모습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첫날 시작할 때의 기대가 저녁에는 눈물로 바뀌고 차츰 웃음을 되찾기 시작하시더니 잠시 후 눈물과 웃음이 교대로 터져 나오기 시작하셨고 소리 높여 외쳐 부르는 기도 소리는 하늘에 이를 것만 같았습니다.

목회자사모세미나에 대해서 참석하셨던 많은 사모님들이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시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사모세미나는 메마른 마음을 가지고 참석하셨던 사모님들이 그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로 가득 채우심을 받고 사역 현장에 돌아가 그 은혜를 나누어 드리고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번 사모세미나에도 그 바램을 이루어주셔서 크고 깊은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저희가 진행하는 사모세미나에는 어떤 세련되고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이 없습니다. 그저 찬양하고 말씀 듣고 기도하며, 같은 마음으로 참석한 여러 사모님들과의 교제가 있을 뿐니다.

교회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호텔처럼 안락한 환경 또한 제공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참석하시는 사모님들 대부분이 부족하나마 너무 감사해하시며 은혜 받고 치유 받고 돌아가시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목회자사모신문의 사모세미나가 최고라는 말을 듣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 올려 드립니다. 사모님들을 향한 극진한 사랑으로 사모세미나를 기획하시고 진행하게 하시고 많은 사모님들을 치유하시고 사역 감당하실 수 있도록 새 힘과 능력을 부어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목회자사모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저 또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으니 벌써부터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내년 제23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2017년 6월 19일(월)~22일(목)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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