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공동체는 오는 25일, 거룩한빛 광성교회에서 ‘제 4회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 행사’의 개최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본 행사는 8월 8일 오전 11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된다.
제3회 다일공동체 밥 피스메이커 행사 중 모습. ©다일공동체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다일공동체는 오는 25일, 거룩한빛 광성교회에서 ‘제 4회 밥 피스메이커(Bab Peacemaker) 행사’의 개최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본 행사는 8월 8일 오전 11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개최된다.

기자회견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이후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남북한 평화기도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제 4회 밥 피스메이커’는 2015년 8월, 7인의 공동대표와 70인의 실행위원이 함께 모여 출범한 순수 민간 평화통일 운동이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밥’이라는 매체를 통해, 민족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며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남북이 밥상을 마주하는 화해의 장을 마련하여 평화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한다.

본 행사에는 최일도 다일공동체 이사장을 포함한 8인의 공동대표와 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다.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밥이 평화다’ 뮤지컬과 ‘생명의 쌀 이어가기(생쌀이 운동)’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제4회 밥 피스메이커’는 뜻을 같이하는 민간단체,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다일공동체는 국내외 10개국 17개 사업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밥퍼(급식사업), 꿈퍼(교육사업), 헬퍼(의료사업) 일퍼(지역개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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