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제10회 순복음춘천교회배 춘천시민 초청 탁구대회”를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순복음춘천교회 제공

[기독일보] 지역사회를 위하여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제10회 순복음춘천교회배 춘천시민 초청 탁구대회”를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순복음춘천교회가 주최하고 순복음춘천교회 탁구선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춘천시내 탁구 동호회 등에서 17개팀 약 1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1회 대회 때부터 탁구선교회장으로 섬기는 김종열 장로가 지역 탁구 활성화와 스포츠 선교를 위해 힘써오고 있다. 본 대회는 남자단체, 여자단체, 남자단식, 여자단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으며 대회 첫날 60세 이상 실버부 단식 예선 및 결승, 둘째날은 60세 이하부 단식 및 단체전 혼,복식 경기가 진행되었다. 각 부 1,2,3등에게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개회식은 정종승 목사의 사회로 내빈소개, 대회소개 및 교회소개 영상, 후원소개, 이수형 담임목사의 대회사와 개회선언, 관악찬양단의 연주, 경품추첨이 있었다.

이수형 담임목사는 대회사에서 “지역사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지난 2008년 제1회 춘천시민 초청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10년 동안 약 1,900여명의 춘천시민들이 참여하여 춘천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대회가 되어서 지속적으로 지역을 섬길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본 대회 참가선수 모두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동호인 간 친목과 우정을 나누며, 탁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장 외부에서는 교구 전도대가 따뜻한 차와 간식(떢볶이,오뎅,부침개 등)을 제공하여 전도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총여선교회에서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하였다.

탁구선교회장 김종열 장로는 “계속적으로 탁구대회를 통해 교회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나가 되고, 전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 탁구대회를 진행하고 있는 순복음춘천교회는 사랑행복축제, 택시데이, 사랑의 무료 진료, 문화예술축제, 혜민사랑의 집(무료 급식), 지역교회 및 불우이웃 사랑의 쌀 전달, 지역행사 및 군경, 하나원 섬김, 사랑행복축제 수익금 및 물품 춘천시 전달, 정기연주회 등 다양하게 지역사회 발전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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