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보수개혁총회 신임총회장으로 추대 된 박국평 목사(뒷편 서 있는 이)가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예장 보수개혁총회 신임총회장으로 추대 된 박국평 목사(뒷편 서 있는 이)가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김규진 기자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예장 보수개혁총회가 제10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국평 목사를 신임총회장으로 추대했다. 상임총회장에는 김명희 목사가, 총무에는 김학범 목사가 선출됐다.

"비상하는 초대"(사40:31)란 주제로 열린 예장 보수개혁총회에서 총대들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이슬람 대책 방안을 마련하자고 했다.

또 총회는 이단사이비를 강력 대처하고, 한기연과 한교총 통합에 힘을 실으며, 한국교회가 함께하는 연합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더불어 총회는 교단 발전을 위해 회원 영입을 추진하되, 실행위원회에 위임해 선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 총회장 박국평 목사
* 상임총회장 김명희 목사
* 부총회장 임상원 목사, 박화용 목사, 박주용 목사, 김의태 목사
* 서기 서추석 목사
* 부서기 어귀선 목사
* 회록서기 장성철 목사
* 부회록서기 박승호 목사
* 회계 곽주희 목사
* 부회계 김혜영 목사
* 감사 이영진 목사, 정형조 목사
* 총무 김학범 목사
* 협동총무 장성철 목사
* 실행위원 박화태 목사, 곽규성 목사, 설화영 목사, 오세억 장로

예장 보수개혁총회 신임총회장 박국평 목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신임 임원들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예장 보수개혁총회 신임총회장 박국평 목사(왼쪽에서 다섯 번째)와 신임 임원들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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