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북 익산에 개발 중인 국가 식품 클러스터. 이곳에 대규모의 이슬람 할랄식품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지만 무슬림들의 게토화 우려 등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전북 익산에 개발 중인 국가 식품 클러스터. 이곳에 대규모의 이슬람 할랄식품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지만 무슬림들의 게토화 우려 등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이슬람 할랄식품 공장설립 반대서명'이 진행 중에 있다.

기독당 국가와교회수호위원회는 "이슬람 할랄식품 공장이 국가주도하에 전북 익산에 지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할랄식품공장설립은 대한민국에 이슬람 확대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할랄은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는 인증이다.

할랄 식품은 이슬람 교도가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육류 중에서는 단칼에 정맥을 끊는 방식으로 도축된 양과 소, 닭고기 등을 할랄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다. 다음은 서명주소 링크이다.

https://docs.google.com/forms/d/17y5MZwHKnYEXMcgYIlsCkTxEOjfOqNw7TmRSNqyiHH0/viewform?c=0&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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