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다일공동체의 '다일아너스데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배우 윤석화 씨가 아너스 회원으로 등재되어 최일도 목사(이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맨 오른쪽이 배우 윤석화 씨. 가운데가 다일공동체 이사장 최일도 목사, 왼쪽은 조용근 회장이다. ©김경원 객원기자

[기독일보 김경원 객원기자] 지난 14일 다일공동체의 '다일아너스데이' 행사가 서초구 반포원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윤석화 씨가 아너스 회원으로 등재되어 최일도 목사(이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았다.

배우 윤석화씨는 1993년 다일공동체 홍보대사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23년째 활동 중이며, 캄보디아와 네팔까지 직접 방문해 나눔 활동을 하고 사랑을 실천했다

최근엔 탄자니아 다일 비전트립을 통해 아프리카 빈민촌 어린이들을 찾아가 나눔을 실천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 1억원 이상 후원하는 '아너스회원'으로 등재된 것이다.

배우 윤석화 씨는 "남은 시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애쓰는 삶을 살겠다"고 말하고, 특히 "네팔 다일고아원 완공을 책임지겠다"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다일공동체는 밥퍼 목사로 알려진 최일도 목사가 청량리역 광장 노숙인에게 라면 한 그릇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무상급식을 펼치고 있는 NGO 단체다.

최근에는 현재 중국과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탄자니아, 우간다 등 해외 10개 국 17개 분원에서 국제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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