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가 장병에게 세례를 주고 있다.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가 장병에게 세례를 주고 있다. ©광림교회 제공
장병들이 세례를 받은 후 선서하고 있다.
장병들이 세례를 받은 후 선서하고 있다. ©광림교회 제공

[기독일보] 지난 16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대교회에서 학군후보생 57기 세례 및 입교식이 있었다. 이날 세례자 396명, 입교자 48명 총 444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날 예배에서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세례를 받는 육군학생군사학교 학생들에게 출애굽기 34장 29~35절을 가지고 ‘빛나는 인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얼굴에 화장을 한다고 건강해 보이는 것이 아니다. 영혼이 건강해야 마음과 육체가 건강해진다. 무엇보다 돈, 명예, 지식을 목표로 사는 인생이 아닌, 진리가 되신 하나님과 함께할 때 빛나는 인생이 된다. 진리를 가까이하고, 사명감에 불타는 사람이 되라. 고귀한 가치를 가지고 사는 인생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생이다.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며 국민을 섬기며 희생하는 군인이 될 때 ROTC 57기생 모두 빛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한편 광림교회는 매년 군선교를 위해 통일성취기도회, 육군군사학교 진중세례식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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