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란도 오케스트라 유채꽃 하중도 음악회
©파르란도 오케스트라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파르란도 오케스트라(단장목사 김삼동, 상임지휘자 오우람)는 봄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싱그러운 ‘하중도 유채꽃 음악회’를 금일 오후 4시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단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4월의 봄, 주말을 맞아 하중도 유채꽃 단지를 방문한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참 아름다워라’ ‘You Raise me Up’ 등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찬양들을 포함한 성악과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를 선보이고 꽃향기와 어우러진 음악으로 친숙하게 다가가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었다.

파르란도 오케스트라(단장 김삼동 목사, 상임지휘자 오우람)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만끽하며 자연스럽게 찬양을 통한 힐링이 되도록 지원하겠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이웃, 나아가 지역사회를 잇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전달자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파르란도 오케스트라는 꿈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청소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음악으로 힐링을 돕는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비영리법인으로서 청소년, 재소자,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대구▪경북 시민들뿐 아니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92병동(호스피스병동)에서 환우를 위한 연주회 등을 상시적으로 지원 및 개최하고 최근 꿈이룸음악교육센터를 설립하여 바우처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파르란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하중도 유채꽃 음악회’는 오는 28일에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단지를 찾는 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파르란도 오케스트라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우리소망교회(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324)와 파르란도 오케스트라 이메일(parlandoorch@naver.com) 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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