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오른쪽)와 호날두   ©AP=뉴시스

[기독일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가리가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가 현직 축구선수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축구전문 잡지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메시는 지난해 6500만 유로(약 785억원)의 수입을 올려 부유한 선수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는 5400만 유로(약 652억원)를 벌어들여 메시에게 미치지 못했다.

네이마르(23·바르셀로나)와 티아고 실바(31·파리 생제르망), 로빈 반 페르시(32·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3650만 유로(약 440억원), 2710만유로(약 327억원), 2570만유로(약 310억원)로 뒤를 이어 상위 그룹을 형성했다.

또 가레스 베일(26·레알 마드리드)과 웨인 루니(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모두 12명의 선수가 2000만 유로(약 241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조사를 진행한 프랑스 풋볼은 선수가 받는 주급과 보너스, 광고 수입 등을 합쳐 수입을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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