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의 캄보디아 현지 방문 모습.   ©유니세프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오종남)는 아동권리특별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공유의 캄보디아 현지 방문 영상을 공개하고, '공유 특별대표 유엔아동권리협약 2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아동 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어린이 보호가 어려운 캄보디아의 실상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공유 특별대표 사진전을 기획했다.

배우 공유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아동권리특별대표로서, 유엔아동권리협약 체결 25주년을 맞아 아시아 어린이의 권리를 돌아보기 위해 10월 8일부터 1주일 간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공유는 사진전을 통해 어린이 권리 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으로 아동 착취가 심각한 캄보디아의 실상을 알리고,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캄보디아의 열악한 환경을 살피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돌아온 공유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공유 캄보디아 필드트립 사진전은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동한 공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유니세프 홈페이지(www.unice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유는 직접 만든 '아우인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다. 공유는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들고 이름 지은 '공비오'와 '공우리'를 기부했다. 공유의 아우인형은 온라인 경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경매는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www.unicef.or.kr/join/awoo)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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