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수호결사대가 18일 낮 뉴스앤조이 사무실 앞에서
한국교회수호결사대가 18일 낮 뉴스앤조이 사무실 앞에서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공작 펴온 반기독교언론 뉴스앤조이 폐간 촉구 규탄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뉴스앤조이 폐간"을 외치는 참석자들의 모습. ©김규진 기자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공작 펴온 반기독교언론 뉴스앤조이 폐간 촉구 규탄집회"가 18일 낮 뉴스앤조이 사무실 앞에서 열렸다. 한국교회수호결사대(이하 한수호) 주최로 열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뉴스앤조이가 "기독교언론이 아니라 위장 기독교언론"이라며 "폐간"을 외쳤다.

한수호는 규탄집회를 통해 "한국교회 향해 총질하고 부정적 비판 보도, 파괴공작 일삼아온 뉴스앤조이는 주사파가 세운 혐의가 짙다"고 밝히고, "지금껏 건설적 비판을 넘어 한국교회 등에 비수 꽂아온 것도, 유물론자 포이어바흐와 성혁명가 빌헬름 라이히를 지지해온 것도, 맹목적 동성애 옹호, 차별금지법 옹호, 가짜난민과 이슬람 옹호, 학생인권조례 조장해오면서도, 북한주민의 인권과 강제 납치된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유린 무시해온 것도 모두 이유가 있었다"고 했다.

또 "뉴스앤조이는 지금껏 교회재정문제를 엄격히 비판해왔는데, 정작 자신들은 영리회사이면서 비영리 NGO로 가장해 후원금을 모집하고, 한빛누리재단 통해 탈세 자행해온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검찰은 이에 대해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나아가 "한국교회 파괴 주범 뉴스앤조이를 살찌워온 후원교회들은 대오각성해야 하며,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재정후원 즉시 중단해야 하며, 한국교회와 성도는 뉴스앤조이를 차단하고 멀리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다양한 곳에서 온 다양한 교단·단체 인사들이 발언을 이어갔다. 장헌원 목사(기성, 아산 보배로운교회 담임, 인권위원장)는 "더 이상은 뉴스앤조이가 교회 해체하는 일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예수 흉내 내지 말고 위선과 가증한 것 내려놓고 진리 앞에 엎드리고 굴복해서 지금까지 잘못했다고 회개하는 뉴스앤조이가 되길 바란다"면서 "교회 해체를 모략하려는 주사파의 잘못된 전략들을 포기하라"고 이야기 했다.

김선우 목사(예장합신, 서울 새하늘교회 담임)는 더 강하게 "뉴스앤조이 폐간은 한국교회 사활이 걸린 문제"라 말하고, "몇 년 전 (뉴스앤조이에서) '주체사상과 기독교가 공존할 수 있는가'라는 시리즈 기사를 봤는데, 정말 놀랐다. 이런 언론이 있나? 싶었다"면서 "우리가 오늘 집회에 이렇게 나온 것도 뉴스앤조이가 한국교회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 했다. 그는 "뉴스앤조이가 젊은이들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좌파 사상·이념에 경도 되어 써내려 가는 한심하고 말도 되지 않는 그런 기사 한 줄 한 줄이 어린 아이들에게 특히 청년들에게는 영향을 준다"면서 "이것을 우리가 막아야 한다"고 했다.

허은정 집사(생명인권학부모연합 대표)는 "뉴스앤조이는 회개하라"고 외쳤다. 그는 "뉴스앤조이 기사를 봐왔는데 가슴이 아팠다"고 말하고, "하나님 이름 세 글자를 사용하면서, 돈 벌고 유명해지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쓰러뜨리고 기름부으신 주의 종들을 끌어내리는 뉴스앤조이는 두렵지 않느냐"며 "하나님 앞에 그 누구도 깨끗할 수는 없겠으나, 하나님 이름 세 글자 사용해서 돈 벌고, 주님 몸된 교회 무너뜨리고, 영혼들을 멸망과 죽음의 길로 이끌고, 주의 종들을 끌어 내리는데 사용하지 말라"고 했다.

나아가 허 집사는 "오늘 우리의 메시지를 듣지 않는다면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실 것"이라며 "그 때에는 이 땅에서 지옥을 경험할 것"이라 강하게 말했다. 그러나 그는 "뉴스앤조이가 이후로 돌이키고 자신을 돌아보고 성경을 다시 읽고, 하나님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긍휼, 사랑을 베푸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진수일 목사(예장통합, 서울 명성교회 담임)는 "뉴스앤조이의 행태를 보면 한국교회의 일원으로서, 또 목회자로서 정말 어이가 기가 차고 어이가 없다"고 했다. 특히 그는 한국교회 헌금으로 이뤄진 뉴스앤조이에 대한 후원이 투명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물질로, 또 성도들의 피땀으로 드려진 돈이 이곳에 사용되어야 하냐"면서 "뉴스앤조이를 폐간하던지,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교회수호결사대 공동대표 주요셉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한국교회수호결사대 공동대표 주요셉 목사(사진 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김규진 기자

주요셉 목사(한교수 공동대표)는 가정사역자 답게 "(뉴스앤조이가) 가짜 인권을 갖고 탈동성애자들 엑스게이들을 완전히 차별하고 그들에 대해서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탈동성애자인) 이요나 목사가 감신대에서 강연하는데 그것을 뉴스앤조이가 가장 먼저 공격하더라"고 밝히고, "탈동성애자들이 더 소수자 인권을 주장하는 자들인데, 또 자발적으로 동성애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들인데 왜 그들을 프레임을 씌워 공격하냐"면서 "뉴스앤조이는 잘못된 프레임을 갖고 있다. 입맛에만 맞고 이념에만 맞는 것만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주 목사는 뉴스앤조이가 북한인권과 강제 납북자들 문제에는 침묵한다면서 "(한국교회를 공격하는) 열정으로 오히려 북한을 공격하고 비판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없다. 그러면서 무슨 기독교 언론이냐"고 했다. 나아가 그는 "기독교 언론이라면서 좌파 단체들과 연결되어 동성애나 옹호하고, 이것은 반기독교 언론"이라며 "그걸 넘어 마귀 집단이라 규정하고 싶다"고 말하고, "후원단체들은 후원을 끊어야 한다. 대형교회들은 후원 끊었다는 것을 공표해야 할 것"이라 주장했다.

주 목사는 "뉴스앤조이가 정말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먼저 죽어야 한다. 폐간하고 새롭게 탄생해야 한다. 죽어야 진정성을 인정받을 것"이라며 "모든 음모가 드러났기에, 자진 폐간하고 잠시 자숙하고 새로운 언론사로 재탄생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돈 줄을 죄야 한다"고 말하고, "배후에서 지원하는 한국교회는 가만히 두지 않겠다"면서 "후원교회를 찾아가 공문을 보내고 담임목사를 면담하고 규탄집회를 할 것이다. 뉴스앤조이를 후원하면 쓴 맛을 볼 것"이라 했다.

한편 한수호의 성명서은 나혜정 집사(서울, 학부모)가 낭독했다. 한수호는 앞으로 뉴스앤조이 사무실 앞에서 계속해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은 한수호 성명 전문이다.

[한수대 성명]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공작 펴온 반기독교 언론 뉴스앤조이는 폐간하라!

지난 10월 23일 한국교회수호결사대는 뉴스앤조이(약칭 뉴조)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면서 “뉴스앤조이는 한겨레와 함께 한국교회를 향해 가짜뉴스 프레임 씌우기를 즉각 중지하라!”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그로부터 2달이 지난 오늘 우리는 뉴스앤조이와 관련된 충격적인 진실이 속속 드러나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기독교언론사라고 자처해온 뉴스앤조이에 지금껏 반기독교언론임을 의심하는 기사들로 넘쳐났지만, 한 발 더 나아가 실제 기독교를 파괴하는 공작을 펼쳐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크리스천투데이의 보도에 의하면, 지금껏 뉴조의 직원들이 주사파와 관련돼 있다고 한다. 이는 매우 충격적이고 경악할 일이다. 더욱이 뉴조는 영리기업임에도 한빛누리재단을 통해 비영리기관인 것처럼 위장해 후원금을 받아왔다고 한다. 이는 한국교회를 집요하게 공격해온 뉴조의 행적과 배치되는 이율배반적 행동이며 후안무치한 일이다.

지금까지 뉴스앤조이에 보도된 기사를 검색해보면, 도저히 기독교언론사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반기독교적이며, 다원주의적이며, 노골적 한국교회 죽이기로 일관한 기사들로 넘쳐남을 볼 수 있다. 성경이 금하는 동성애에 대해 옹호하고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과 기독교단체들을 혐오세력과 극우보수세력으로 매도해왔고, IS와 이슬람에 대해 일방적으로 비호하는 기사를 남발해왔다.

한국교회수호결사대의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나혜정 집사.
한국교회수호결사대의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나혜정 집사(사진 가운데). ©김규진 기자

심지어 퀴어신학을 신봉해 예장합신교단과 예장통합교단, 예장백석대신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된 임보라 목사를 비호하는 기사를 수없이 양산해왔다. 이는 명백히 뉴스앤조이가 임보라 목사처럼 퀴어신학을 신봉하는 언론사이고, 친이슬람적이며, 극좌사상에 경도된 언론사임을 자인한 셈이다. 이러고도 기독교언론사로 자처해왔으니 전형적 양두구육(羊頭狗肉)의 위선적 행태며, 양가죽을 쓴 이리의 모습이기에 경계하지 않을 수 없다.

특별히 최근 뉴스앤조이 홈페이지를 눈여겨보면 화면상단에 ‘가짜뉴스 팩트체크’ 코너가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곳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동성애, 이슬람·난민, 기타로 구분돼 있는데, 클릭하면 64건의 기사 최상단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 활동을 하다 바울처럼 회심한 이정훈 교수를 비판하는 기사가 네 꼭지 연속 올려져 있다. 이어서 에이즈환자 치료전문가 염안섭 수동연세요양병원 원장 비판기사가 두 꼭지,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의 '디셈버퍼스트' 행사를 폄하하는 기사, 한겨레의 조작된 ‘가짜뉴스 공작기사’를 그대로 인용해 한겨레신문가짜뉴스피해자모임(한가모)을 비판하는 기사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과 에스더기도운동본부(에스더) 등을 비판하는 기사들, 차별금지법 제정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외국사례를 왜곡·비판하며, 가짜난민신청자를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왜곡·거짓기사를 버젓이 올려놓고 있다. 이는 친동성애적이며 친이슬람적이고 극좌 편향적인 뉴스앤조이의 색깔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례라 할 것이다.

지금껏 뉴스앤조이는 왜 그토록 성경이 금하고 있는 동성애와 한국교회를 심각히 파괴할 수 있는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지방인권조례에 대해 맹목적 지지입장을 견지해온 것일까. 미국질병관리본부(CDC) 홈페이지에 분명히 적시돼 있는 MSM, 즉 남성동성애자 간 성교와 에이즈의 상관성과 위험성에 대해 왜 철저히 외면하는 것일까. 도대체 어떤 커넥션이 있기에, 동성애와 이슬람을 미화하며 독재자 김정은에게 짓밟히고 있는 북한주민의 인권과 강제 납치된 수많은 대한민국국민의 인권유린은 철저히 외면하고 있는 것인가.

그러면서 어떻게 동성애자들과 가짜난민들의 인권엔 혈안이 돼 광적으로 비호한단 말인가. 이것이 정녕 정상언론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일반언론도 아닌 기독교언론이라 자처하는 뉴조가 천부인권을 부여받은 우리 동포와 납치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인권유린당하고 있는 끔찍한 현실엔 눈감은 채 오직 동성애와 가짜난민들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다니 통탄스럽다. 이는 하나님 앞에 가증한 위선이며, 거짓되고 사악한 반기독교적 행태인 것이다.

크리스천투데이 보도를 통해서 볼 때, 뉴스앤조이는 김일성 수령교를 신봉하는 자들이 한국교회 파괴를 목적으로 설립한 교회 농단 세력으로 보인다. 기독교 언론인 것처럼 위장한 뉴조는 유물론과 반기독교 사상을 신봉하면서도 기독교 언론으로 위장하고 한국교회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이제는 뉴조가 유물론과 반기독교 사상을 신봉한다는 것을 자신들의 지면을 통해 스스로 인정하기에까지 이르렀다.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인사들을 근거 없는 모략과 모함으로 공격하고 오히려 한국교회를 위험에 빠트리고자 활동한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과 유착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로 미루어 뉴스앤조이는 교회에 잠입한 교회파괴 세력임이 입증되었고, 정의와 교회개혁을 외치면서도 정작 스스로는 한빛누리재단의 탈세 등 각종 어둠 속의 범죄와 연루된 혐의도 받고 있다. 한국교회가 이런 주사파, 친동성애, 친이슬람 악의 세력에 의해 그동안 농락당한 것을 생각하면 침통함을 금할 수 없다. 이제부터 한국교회는 교회를 파괴하기 위해 잠입해 활동하는 교회농단 세력, 교회 해체세력을 용인해서는 안 될 것이다.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합심하여 교회를 농락한 주사파, 친동성애, 친이슬람 집단을 더 이상 교회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

한국교회수호결사대가 18일 낮 뉴스앤조이 사무실 앞에서
한국교회수호결사대가 뉴스앤조이 사무실 앞에서 "한국교회를 파괴하는 공작 펴온 반기독교언론 뉴스앤조이 폐간 촉구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이곳에서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규진 기자

거듭 밝히거니와, 동성애는 창조질서와 성경적 진리에 어긋난다. 만일 차별금지법과 혐오표현금지법이 제정될 경우 한국교회는 영국을 비롯한 서유럽에서처럼 끔찍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차별금지법과 패키지로 묶인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면 건강한 남녀결합에 의한 결혼제도가 파괴되고, 윤리도덕이 무너지고 우리사회 전체가 심각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한국교회도 위험해지기에 절대 용인해선 안 된다. 한국교회를 극우 적폐 및 혐오집단으로 몰기 위해 한겨레와 ‘가짜뉴스 프레임’ 씌우기를 작당 모의했던 뉴스앤조이는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돼야 하며, 더 이상 정상언론으로 인정해선 안 될 것이다.

우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반기독교언론 뉴스앤조이의 정체를 깨닫고, 후원교회들이 재정후원 중단하길 재차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한국교회 향해 총질하고 부정적 비판 보도, 파괴공작 일삼아온 뉴스앤조이는 즉각 잘못을 사과하고 폐간하라!

하나, 건설적 비판을 넘어 한국교회 등에 비수 꽂아온 반기독교언론 뉴스앤조이, 유물론자 포이어바흐와 성혁명가 빌헬름 라이히를 지지하는 뉴스앤조이는 기독언론사 타이틀 삭제하라!

하나, 김일성 수령교 신봉, 맹목적 동성애 옹호, 차별금지법 옹호, 가짜난민과 이슬람 옹호, 학생인권조례와 지방인권조례 조장은 물론, 북한주민의 인권과 강제 납치된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유린 무시해온 뉴스앤조이는 즉각 폐간하라!

하나, 뉴스앤조이는 지금껏 교회재정문제를 비판해온 엄격한 잣대 그대로 불투명한 재정 즉시 공개하라!

하나, 검찰은 영리회사이면서 비영리 NGO로 가장해 후원금 모집하고, 한빛누리재단 통해 탈세 자행해온 뉴스앤조이에 대해 즉각 수사하라!

하나, 한국교회 파괴 주범 뉴스앤조이 살찌워온 후원교회들에게 재차 경고하며 더 이상 좌시치 않을 것을 천명한다. 재정후원 즉시 중단하라!

하나, 한국교회와 성도는 한국교회 파괴하려는 음모와 공작 꾀하고 있는 반기독교언론 뉴스앤조이를 차단하고 멀리하라!

2018년 12월 18일

한국교회수호결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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