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제6회 용수골 작은음악회'가 오는 18일(토)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2리 서곡초등학교에서 펼쳐진다.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용수골 작은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14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아이(5세~19세)들의 바이올린‧피아노‧플룻 연주, 난타 퍼포먼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노래‧춤‧연주 공연이 열린다. 또 2부는 어른들의 공연으로 해금, 밴드, 기타 등 마을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갖는다.

특히 아침 10시부터는 음악회를 찾아준 사람들에게 무료로 뻥튀기를 나눠주고 오후 2시에는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체험 행사는 1~5천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물로 나무공예를 할 수 있는 ▲백운산 자연휴양림 전시부스, 도자기 컵에 사진을 인쇄하는 ▲도자기 체험, 액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자연놀이 숲학교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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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