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제99회 총회 넷째날 회무 모습.   ©이동윤 기자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백남선 목사) 제99회 총회 넷째날인 25일 회무에서 '가톨릭 영세 세례를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 건에 관해 "가톨릭에서 영세 받은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결의했다. 주된 이유는 가톨릭 신학과 총회 신학이 반대된다는 것.

이날 결의에 의하면, 가톨릭 신자가 예장 합동 소속 교회로 입교시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가톨릭과 NCCK와의 신앙과직제일치협의회 발족과 활동에 대한 총회의 입장 표명' 건의 헌의안에 대해, 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우리 총회는 신학사상이 맞지 않기에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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