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가 6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후보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1번 정헌교 목사, 기호2번 최기학 목사,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손학중 장로.
예장통합 총회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가 6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후보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기호1번 정헌교 목사, 기호2번 최기학 목사,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손학중 장로. ©박용국 기자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채영남 목사)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소견발표회가 6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소견발표회에서는 목사부총회장 후보 정헌교 목사(강서교회, 기호1번)와 최기학 목사(상현교회, 기호2번) 외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 한 손학중 장로(영서교회)가 함께 했다.

정헌교 목사와 최기학 목사는 모두 깨끗하고 공정한 총회 선거 문화의 정착과 교단 내 가장 큰 이슈인 연금재단 문제의 해결, 그리고 대 사회적인 이슈인 동성애 확산 저지와 다음세대 대책 마련 등을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로 이야기 했다.

특히 최기학 목사는 총회를 '정치'가 아닌, '목회'하는 총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으며, 정헌교 목사는 경직된 총회 행정 및 사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소견발표회는 지난 8월 29일 부산과 경남지역 발표회를 시작으로 오늘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렸으며, 오는 8일 제주지역 일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된다.

기호1번 정헌교 목사(왼쪽)와 기호2번 최기학 목사가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선전을 다짐하면서 서로 악수하고 있다.
기호1번 정헌교 목사(왼쪽)와 기호2번 최기학 목사가 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선전을 다짐하면서 서로 악수하고 있다. ©박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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