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연이 '6.25 전쟁 66주년 한국기독교 성직자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예장연이 '6.25 전쟁 66주년 한국기독교 성직자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박용국 기자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사장 조성훈 목사, 이하 예장연)가 30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아! 그 날을 잊지 말자"란 주제로 '6.25 전쟁 66주년 한국기독교 성직자 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예장연은 6.25전쟁 66주년 결의문을 통해 먼저 집단 이기주의에 치우친 일부 지도자들과 세계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지도층을 질타하고, 기독교 문화 확산과 국민적 화해, 올바른 민족주의와 시장경제 수호 등을 다짐하면서 "6.25전쟁과 같은 불행한 과거가 다시 되풀이되지 않도록 기도하며 계도해 나갈 것"이라 결의했다.

한편 예배에서는 홍재철 목사(세기총 총재)가 설교했으며, 예배 전에는 문화행사로 "굳세어라 금순아" 연극이 공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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