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제97차 정기총회가 성결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예성 제97차 정기총회가 성결대학교에서 열리고 있다. ©예성 총회 제공
예성 해외선교 40주년 선교대회의 모습.
예성 해외선교 40주년 선교대회의 모습. ©예성 총회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예성 총회 ‘성결교회 선교 112 연차대회 및 제97회 정기총회’가 “가서 제자 삼으라”(마 28:19~20)는 주제로 예성 산하 전국지방회에서 참석한 총회 대의원들과 대회원, 교계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안양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첫날에는 개회예배, 경배와 찬양, 총회 신임원 선출 및 취임식이 있었고, 둘째 날에는 경건회, 경배와 찬양, 회무처리가 있었으며, 저녁식사 후에 열린 “예성 해외선교 40주년 선교대회”에서는 축하공연과 입장식, 선교대회 기조연설 및 선교대회 소개, 특별공연, 선교비전선언문 낭독, 선교 메시지 선포, 합심기도와 안수기도, 축도 순으로 순서가 진행됐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 날에는 경배와 찬양, 경건회, 회무처리, 폐회예배 순으로 진행하여 이번 연차대회와 총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윤기순 목사(제96회기 총회장 직무대행)가 “가서 제자 삼으라”(마 28:19~20)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둘째 날 저녁 선교대회에서는 신용백 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가 참석한 선교사들과 대의원 및 대회원들에게 선교 메시지를 선포했다. 또 셋째 날 폐회예배에서는 윤기순 목사(총회장)가 “내 양을 먹이라”(요 21: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총회 마지막 날에는 금년 97회기에 목사안수를 받는 51명의 안수 대상자들이 대의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예성 총회장 윤기순 목사.
예성 총회장 윤기순 목사.

이번 총회에서 제97회기 총회장으로 선출된 윤기순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전환된 선교의 패러다임 속에서의 효과적인 선교, 차세대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 개최, 지 교회에서 적용 가능한 전도 프로그램 실시, 총회 각 기관에 좋은 인재 세우기, 은퇴 교역자들을 위한 복지정책 등 공약사항에 관련된 입장을 중심으로 제97회기 신임 총회장으로서의 포부와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이번 제97회기 총회에서 선출된 신임원들의 명단이다.

총회장 : 윤기순 목사(구로중앙교회)
부총회장 : 문정민 목사(동산교회), 김종상 장로(신수동교회)
서기 : 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부서기 : 유선호 목사(평강교회)
회의록 서기 : 신전호 목사(중심교회)
회계 : 이광진 장로(창신교회)
부회계 : 김종현 장로(참좋은교회)

예성 제97차 신임원들이 총대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예성 제97차 신임원들이 총대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예성 총회 제공
성찬식의 모습.
성찬식의 모습. ©예성 총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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