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북한선교위원회(총회장 윤기순 목사, 위원장 노윤식 목사)에서 주최하는 첫 포럼인 <미래통일한국포럼>이 11월 26일(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내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예성 총회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 북한선교위원회(총회장 윤기순 목사, 위원장 노윤식 목사)에서 주최하는 첫 포럼인 '미래통일한국포럼'이 11월 2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내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예성이 북한 선교를 위해 준비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포럼에는 40여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미래 북한선교에 대한 교단적인 접근방법과 방향성을 살펴보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현재의 북한 상황과 함께 세계정세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기독교인들이 통일한국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이 됐다.

구성모 목사(북선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노윤식 목사(북선위 위원장)가 “성령의 불쏘시개가 되자!”라는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했다.

그리고 김종국 박사(KWMA 전략분과위원장)와 전유택 박사(평양과기대 총장)가 “북한의 선교적 목회자 양성을 위한 제안”과 “평양과기대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제를 맡았다.

한편, 포럼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윤맹석 목사(북선위 부위원장)가 기도를 했으며, 윤기순 목사(총회장)의 설교와 태수진 박사(OMS 한국지부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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