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주탁본부장,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이성규 이사장
오른쪽부터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이성규 이사장.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 김성혜)은 지난 3월 11일(토) 오후 2시,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재단 김주탁 본부장, (사)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이성규 이사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청소년 대상 퀴즈프로그램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를 후원했다.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는 골든벨과 같은 형식으로 장애에 관한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 시키고 편견을 감소시키고자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11일 첫 시작으로 5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마다 중·고등학생 200명이 참석하며 약 1000명의 학생이 퀴즈를 풀 예정이다.

행사에는 패자 부활전, 레크리에이션, O․X퀴즈, SNS 이벤트를 통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는 우수학생에게는 상이 수여되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스리랑카에서 해외봉사활동의 기회가 주어져 스리랑카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미래지도자로서의 비전과 역량을 키우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재단 관계자는 “이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인식을 바로 잡고 즐겁게 소통하고 서로를 인정해 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사)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과 함께 하는 장애 인식 개선 사업으로 ‘희망의 큰 북을 울려라’ 외에도 ‘함께하는 우리’, ‘청소년 장애인 인식 개선 작품공모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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