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근 학장 겸 연신원장 취임 축하 모임을 마치고.   ©연세대

김상근 신과대학 학장 겸 연신원장 취임 축하모임이 지난 30일 낮 12시 30분 연세동문회관 2층 중연회장에서 연세대 신과대학 동문회 주최로 열렸다.

김동석 목사(예수향기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는 김성복 목사(샘터교회)가 기도하고, 이승영 목사(새벽교회)가 로마서 7장 24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또 이종윤 목사(한국기독교학술원장)와 이 진 목사(옥천제일교회)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하고, 원진희 목사(서울한우리교회)가 축하패 전달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축도는 이호열 목사가 했다.

한편 김상근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세신학 100주년을 맞아 10대 사업을 발표했고, 특별히 10대 사업 중 하나로 "현재 학장실 겸 원장실로 사용하는 공간을 모든 연세의 학생들이 와서 언제든 기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결정했다.

그러자 동문들은 김 학장의 결정을 반겨주며 선뜻 2천 만원의 기도실 후원금을 약정했으며, 이는 '연세신학 100주년 기념 연세공동체 기도실 건립'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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