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가 2016년 1월 13일 수요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수요 1부예배 설교 후, 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기하성 교단은 전국 48개 지방회별로 추천받은 목회자 자녀 중·고·대학생과 총회목회대학원생 등 150여 명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은 본 교단이 실시하는 주요사업 중 하나다.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교단 산하 농어촌 및 미자립교회의 목회자 자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방회별로 추천받은 중·고·대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방의 작은 교회들과 산간지역에서 힘겹게 목회하는 목회자의 자녀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학생 모두 장차 큰 인물로 성장하고, 교회도 갑절로 부흥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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