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보성 재래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세월호 참사로 슬픔에 잠긴 안산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고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2014년 총 3회(5월 27일-세월호 분향소 방문, 세월호 성금전달, 재래시장 장보기, 10월 10일-여의도순복음교회 안산다문화센터 방문, 재래시장 장보기, 12월 18일- 다문화센터, 재래시장 장보기)에 걸쳐 안산지역을 방문했던 바 있다.

교회 측은 "안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그마한 발걸음이 되고자 하며, 한 번의 행사와 말로만 사랑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영훈 담임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뜻에 따라 2015년 3월 13일에도 제4회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고 밝히고, "이번 5차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전체 교역자들과 제직자를 중심으로 약 500여명이 방문하여 장보기를 할 계획"이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를 진행해 안산지역경제 활성화와 희망나눔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행사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이후 안산 재래시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 및 제직자들 약 500여 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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