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인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 ⓒ기독시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제자교회 분립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성도수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한상인 부목사는 24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열린 '2012 영산목회 아카데미 및 제10회 교회개척의 날' 세미나 중 '여의도순복음교회 목회사역과 신학'이란 주제로 강연을 전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한 목사는 "2010년 1월 1일부로 20개 제자교회가 본교회로부터 독립했으며, 78만 명에 달했던 재적 성도는 44만 9,438명이 됐다"며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부흥에 힘썼고, 2012년 2월 현재 47만 3,357명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상인 목사는 교회 부흥의 원인으로 '기도운동'과 '전도 운동'을 꼽았다. 그는 "특히 열두광주리 새벽기도회를 통해 힘을 얻은 성도들이 대교구와 지성전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새생명전도축제와 전도세미나, 기도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도에 온 힘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과 교육훈련국, 선교개척국 등이 연합해 준비했으며, 조용기 원로목사도 특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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