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자사의 신디사이저를 사용하는 교회 찬양단 및 CCM 밴드를 위해 교회 예배용 음색을 개발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야마하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교회의 찬양단과 CCM 밴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신디사이저의 내장 사운드들이 일반적인 예배 음악의 분위기와 맞지 않아 음색 선택과 연주법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았다"며 "야마하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CCM 키보디스트 '이삼열'과 함께 교회 예배용 음색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회 예배용 음색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전국 대리점에서는 'S90XS'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해당 음색이 담긴 USB 메모리를 증정할 계획이다.

음색 설치가 가능한 모델은 야마하 신디사이저 'S90XS'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참고하거나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02-3467-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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