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목회자들과 애틀랜타 노회 관계자들과의 만남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뉴스레터
애틀랜타 지역 NCKPC(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 목회자들과 애틀랜타 노회(Greater Atlanta Presbytery) 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 30일 정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진행된 모임에서 애틀랜타장로교회협의회(AKPC, 회장 한병철 목사) 임원들과 NCKPC 사무총장인 신정인 목사를 비롯한 한인 목사들은 노회 페니 힐 목사(Executive Presbyter)와 도나 E. 웰스 목사(Stated Clerk)와 더불어 귀한 대화의 시간과 함께 결혼 정의 개정안이 채택된 후 한인 장로교회들이 당면한 어려운 상황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전하기도 했다.
특별히, 한인 목회자들은 미국 교회이든 한인 교회이든 동성결혼을 찬성하지 않는 교회가 동성결혼에 찬성하는 노회에 속해 있는 경우, 개 교회에서 원하는 경우 법적으로 해당 노회에 속해 있더라도 이를 넘어 동성결혼을 허락하지 않는 미국 노회나 한미 노회로 자유롭게 옮길 수 있도록 부탁했고, 노회 임원들은 이에 대한 지지를 약속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