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열린책들 출판사와 함께 기획한 특별 제작 무료 eBook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을 6일 선보였다.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은 알라딘과 ​열린책들 출판사가 함께 고른 세계문학 단편 선집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 허버트 조지 웰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토마스 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프란츠 카프카, 루쉰까지 불멸로 남은 위대한 작가 8인의 숨은 걸작 8편을 모은 책이다.   ©알라딘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열린책들 출판사와 함께 기획한 특별 제작 무료 eBook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을 6일 선보였다.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은 알라딘과 ​열린책들 출판사가 함께 고른 세계문학 단편 선집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 허버트 조지 웰스,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토마스 만,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프란츠 카프카, 루쉰까지 불멸로 남은 위대한 작가 8인의 숨은 걸작 8편을 모은 책이다. 본 무료 eBook은 알라딘 기획 특별제작 eBook의 첫번째 작품으로, 알라딘은 추후에도 이런 특별 제작 eBook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알라딘 전자책 담당 김재욱 MD는 "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에 수록된 작품들은 '고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시차를 초월한 현재적 관점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라며 "이미 문학적 성취가 공인되었다는 다소 부당한 이유로, 그 이름만으로도 고리타분해질 수 있는 작가들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걸작들을 함께 묶었다"고 말했다.

수록된 작품들은 절망과 허무, 고독에 대한 이해('깨끗하고 불빛 환한 곳'), 과학과 미신 사이에서의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부대낌('<크로닉 아르고> 호'), 이해받을 수 없어서 결국 흩어지고야 마는 비극에 대한 움켜쥠('애수'), 예술과 도덕적 광신의 대립에 관한 절망적 우화('글라디우스 데이'), 악의와 대결하는 개인의 옳거나 그른 내면('마크하임'), 전 인류의 불행한 운명에 대한 정교한 꿈('우스운 사람의 꿈'), 개인 혹은 민족의 실존에 대한 잠언('단식 광대'), 절망이 그러한 것처럼 허망할지도 모르는 희망('고향')이라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전자책을 받기 원하는 독자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 접속 후 해당 전자책을 0원에 구매 후 알라딘 eBook 뷰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알라딘 eBook 뷰어가 없다면 앱스토어나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전자책은 3월 6일까지 무료로 제공되나 선착순 한정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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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열린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