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오직 그리스도 안에 신앙의 터를 놓게 하시고 거룩한 믿음 위에 저 자신을 세울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느끼고 체험하여 알게 하소서.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길이요 진리이요 생명이십니다. 예수님은 믿는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시고 우리 구원의 길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기 원합니다. 주님의 발 앞에 무릎 꿇고 내 생각과 내 신념, 내 기준을 주님 아래 두기를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시와 훈련 속에 있기 원합니다. 그리스도를 향해 살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내 삶과 일을 그분께 가지고 나아갑니다.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하늘의 보화를 얻게 하옵소서. 보다 적극적인 사랑을 주옵소서. 행동하는 사랑, 인내하는 사랑, 긍휼히 여기는 사랑을 주옵소서. 네게 있는 것을 나눠주고 와서 나를 따르라는 말씀에 따르게 하옵소서. 재물을 의지하려는 저의 마음이 예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속에서 실행하게 하시고 자신의 귀한 것을 팔아 영생을 얻게 하옵소서. 지금 나의 삶의 습관이 그리스도로 고정되게 하옵소서. "남에게 주어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너희에게 주실 것이니, 되를 누르고 흔들어서, 넘치도록 후하게 되어서, 너희 품에 안겨 주실 것이다(눅6:38)."

영생을 얻어 이웃과의 관계가 개선되게 하옵소서. 모든 것을 내어놓고 이웃과 나눔으로 영생을 얻고 싶습니다. 주님께로 가서 주님만을 좇기 원합니다. 저의 삶 전부를 바치고 주님만을 따르겠습니다. 행동 없는 신앙은 영생을 얻지 못합니다. 저의 신앙을 입증하겠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서 복음과 함께 영원히 남게 하옵소서. 주님의 제자가 되는 것이 최고의 영광이요, 주의 능력으로 채워져서 영원히 사는 것이 소망입니다. 영생을 소중히 여깁니다. 재물을 팔아 영생을 사고 하늘의 보화를 얻게 하옵소서. 지금 삶으로 하늘에 보화를 쌓아 놓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행동하고, 적극적으로 영생을 누리는 삶을 갖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11장)

■ 연요한 목사
현재 숭실대학교 교목이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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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침을여는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