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과 만나 동행하기 원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바울이 경험한 하나님이 아니라 저의 하나님임을 경험하여 알고 전하게 하옵소서.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저에게 주신 법으로 알고 마음에 새겨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사모하여 말씀을 마음 중심에 두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은 제 발에 등불, 저의 길에 빛입니다. 주님의 언약이 영원한 유산이 되고 제 마음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 순간까지 주님의 법을 지키기로 결심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가지고 영적으로 체험하며 교류하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지키신 언약을 잘 기억하여 감당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사오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과의 언약 아래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지 알게 하여주옵소서. 이제는 죄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 쫓겨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할 관계로 단단하게 묶여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오래 전부터 죄로부터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그 때가 오면,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에 새 언약을 세우겠다.”(렘31:31)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하나님과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과 제가 하나로 묶여 있음을 알고 친밀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감동 가운데 약속을 지켜 신뢰의 관계를 형성하게 하옵소서.

이스라엘과의 새 언약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언약을 이루어 주신 새 언약의 중재자로 범죄에서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죽으셨습니다. 부름을 받은 사람들로 약속된 영원한 유산을 받게 하옵소서. 말씀을 마음에 두고 새겨서 그 말씀대로 살게 하옵소서. 자신의 생각이 법이 되어서 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을 법으로 삼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자신을 모든 사람들이 알도록 드러내셨습니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기 위한 사모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 됨을 깨닫게 하옵소서. 어떤 것을 아는 것보다 기쁘고 큰 가치가 됩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30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요한 #연요한목사 #아침을여는기도 #연요한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