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을 공경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가깝게 느끼고 더 많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함이 우리를 생명에 이르게 합니다. 하나님을 크게 사랑하는 믿음 안에서 참 행복과 참 평화를 누리고, 치유와 회복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평안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주님도 기도하셨습니다.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주십시오(막14:36)."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져주옵소서.

하나님 주시는 훈계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훈계에는 생명이 있사오니 훈계를 굳게 잡고 놓치지 말게 하옵소서. 생명이 되는 하나님의 훈계로 지속적인 은혜를 받게 하옵소서. 주의 훈계로 생명의 본질을 알게 하옵소서.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주님의 뜻만 성취되옵니다. 행복한 삶, 풍족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생명 있는 삶으로 이끄소서. 생명에 이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여서 행복하고, 풍족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을 받아 진정한 행복을 누리어 지혜롭게 하옵소서. "이 백성 기도와 또 예물 드림이 향내와 같으니 곧 받으옵소서. 주 예수 크신 복음을 만백성 듣게 하소서."

주를 아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베푸시옵소서.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 공의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경건에서 인자함이 나옵니다. 하나님을 향한 경건에서 충성이 나옵니다. 진정한 아름다운 삶의 의미를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아 인자함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인애를 알아 선을 행하고 친절함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구원받은 우리가 섬기어야 합니다. 인자함을 베푸는 것을 매력으로 삼고 싶습니다. 인자함을 깨닫고, 실천함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인자함으로 남이 사모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의 선행과 친절함 속에서 다른 사람이 소망을 찾고 기뻐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5장)

■ 연요한 목사
현재 숭실대학교 교목이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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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아침을여는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