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진리를 알고, 진리를 따라 살아 진정 행복하게 하옵소서. 평범한 가운데 가장 행복하고,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고, 웃으면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 부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번성하라는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더 많아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전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이 번성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원합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이지만 성령님께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적대감을 품고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 살아 계셔서 몸은 죄 때문에 죽었지만 생명을 얻게 하옵소서. 저로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저의 죽을 몸을 살려 주옵소서. 노아 시절, 죄악이 세상에 가득 차고, 사람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악한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 하셨습니다. "그러나 노아만은 주님께 은혜를 입었다."(창6:8) 저에게도 하나님의 자비와 호의를 베풀어 주옵소서. 생명을 보존하고, 생명을 지키는 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를 이루시옵소서.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로 진심으로 기뻐하며 마음 흐뭇하게 하옵소서.

겸손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행동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겨납니다.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행동하고 하나님을 잘 알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믿음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의로운 사람은 그의 믿음으로써 살 것입니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노래, 나를 구원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승리의 함성이 들립니다. 주님의 오른손이 높이 들려서 내가 죽지 않고 살아 주님께서 하신 일을 선포할 것입니다.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저에게 구원을 베푸셨으니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옵소서. 내가 구원의 문들로 들어가 주님께 찬송을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449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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