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교수, 교목으로 재직중

[기도일보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아름다운 찬양과 기도로 오늘의 삶이 풍성해 지길 원합니다. 사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인생의 역사도 사계절 것과 같이 움직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 세계 역사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주 앞에 바라기는 지금은 어렵지만, 저를 항상 겨울에 머물러 있게 방치하지 마옵소서. 더울 때와 추울 때를 생각하여 항상 준비하면서 살겠습니다. 우리의 혹독한 겨울의 역사 속에서 주님께 호소합니다. 이 겨울철을 그냥 지나게 하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봄은 없습니까? 인생의 사계절이 고통의 모습만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 느끼는 생명의 움직임을 느끼며 감사하면서 살게 하옵소서. 항상 변화하면서 새로운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사랑 나타내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하늘에 머무시지 않으시고 이 땅에 오심을 믿습니다. 사람 속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아픈 사람, 병든 자, 가난 한 자, 눈먼 자, 배고픈 자, 죽은 자 모두에게 오셔서 함께 배고프시고, 함께 아파하시고. 함께 죽으시고 인간이 되셨습니다. 고침을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시고, 치유해 주시고, 온전하게 하시고 부활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몸이 되신 사건을 통해서 우리를 직접 사랑하시고 위로해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게 하옵소서. 몸이 되신 사랑을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외치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받았습니다. 진실로 그 안에 들어가 성육신 하면서 사랑하게 하옵소서. 이 겨울을 서로 보듬어가면서 이겨내게 하옵소서. 온 땅에 널려져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 이웃사랑 받고 싶은 사람들, 그들을 사랑 하고 싶습니다. 땅이 없는 하늘,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들어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다시 하나님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 구세주가 되신 주님! 한 템포라도, 한 발자국이라도 이런 사랑을 서로 주고받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참된 사랑에 감사합니다. 구원 베풀어 주신 크신 사랑 찬송합니다. 이 사랑 풍성히 받아서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9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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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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