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교회협력 홍보대사 위촉식 모습.   ©월드비전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 회장 양호승)은 15일 황국명 목사, 동방현주, 옹기장이를 각각 월드비전 교회협력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황국명 목사는 1981년부터 '다윗과 요나단'으로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총 9집 앨범을 발행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2월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활동해오고 있다. CCM가수 동방현주는 2004년 10월 첫 앨범을 발표하고 CCM사역을 해오고 있으면 월드비전과는 2011년부터 협력해왔다. 옹기장이는 1987년 9월 창단한 이래로 2014년 현재 1기에서 19기까지 약 400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찬양단으로 2012년 6월부터 월드비전과 함께해 왔다.

동방현주와 옹기장이 정태성 단장은 지난 2013년 1월 스와질란드에 있는 월드비전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지의 아동들을 만나고 왔으며, 황국명 목사는 2015년 1월 아프리카 르완다에 있는 아동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감동적인 찬양으로 잘 알려져 있는 사역자 세 분을 동시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월드비전과 함께 사역하며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방현주는 "지난 2013년 월드비전이 일하고 있는 스와질란드에 방문해 현지의 아이들을 만나고 월드비전이 하고 있는 사업들을 둘러보고 왔다"며 "그 이후 월드비전을 통해 더욱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기도해왔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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