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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리틀 렐레비전&칠집싸이다 ©싸이 페이스북
[기독일보=뮤직] 지난 25일 싸이는 개인 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싸리텔)을 통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싸리텔’은 싸이의 정규 7집 공개 일주일 전인 24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후 11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V앱' 생방송으로 싸이는 이날 방송에서 연말 공연에 정보를 전했다.
싸이는 “공연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내 공연이 매진됐다는 오해가 많은데 그 넓은 체조경기장에서 4일이나 하는데 매진될 리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내가 아이돌도 아닌데.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라고 반전 멘트를 날렸다.
싸이는 또 “여장에 대한 질문도 많다. 분위기상 EXID의 ‘위아래’가 유력하다”며 “그러나 더 상의하고 말도 더 들으면서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싸이는 다음달 24~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해 연말을 불태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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