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치고 실천신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행사를 마치고 실천신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실천신대 제공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16일 낮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는 '이사장 및 총장 이·취임식'이 열려 제6대 이사장으로 박원호 박사(주님의교회)가, 제4대 총장으로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원로)가 취임했다.

조성돈 박사(교학처장)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는 박종환 박사(교목실장)가 기도하고, 이범성 박사(박사원장)가 성경봉독을 한 후 은준관 목사(설립자)가 "하나님과 한국교회 사이"(행2:29~33)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어 박원호 박사(이사장)가 명예총장 추대패를 증정했으며,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 실천신대 이사)는 축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요한 목사(전 총장)의 축도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신임이사장 박원호 목사는 계명대(B.A.)와 장신대(M.Div.)를 거쳐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Th.M.), Union Theological Seminary & Presbyterian School of Christian Education(Ed.D.)를 나왔다. 현 주님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신임총장 손인웅 목사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B.A.)과 장로회신학대학교(M.Div.), McCormick 신학대학원(D.Min.),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실천신학박사(Th.D. in Practical theology, Hon.),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신학박사(D.D.)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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