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는 9호선 신논현역 역사에 전자책 단말기를 체험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는 '크레마 라운지'를 30일 새롭게 오픈했다. 모델들이 크레마 라운지에서 종이책과 전자잉크 및 컬러 전자책 단말기를 소개하고 있다.   ©예스24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9호선 신논현역에 전자책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자사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crema) 시리즈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신개념 팝업스토어 '크레마 라운지(crema lounge)'를 30일 신논현역 역사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레마 라운지'에서는 컬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crema 1)'과 프론트 라이트가 탑재된 E-잉크 단말기 '크레마 샤인(crema shine)'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예스24는 이 공간이 신논현역에 오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전자책 단말기로 독서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크레마 라운지'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이와 함께 예스24는 '크레마 라운지'에서 매주 한 권의 도서를 종이책으로 함께 소개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중에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크레마 라운지'에서 찾아가는 픽업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예스24 최성열 마케팅 팀장은 "더욱 많은 독자들이 eBook과 전자책 단말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크레마 라운지'를 오픈했다"며, "부담 없이 방문하여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스24는 오픈을 기념하여 '크레마 라운지'에서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전자책 단말기 케이스와 동구리 쇼핑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 구매 시에는 '추억의 종이뽑기' 이벤트를 통해 <열린책들 세계문학 베스트 세트 30>,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저자 친필 사인본 등을 쇼퍼백과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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