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비유 존 맥아더

"이 비유를 듣고 바리새인들은 드디어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심했다."

[출판사 서평]

2015년 가을, 미국과 동시 출판!!

존 맥아더의 최신작!

비유는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다!

"예수님의 비유 속에는 하나님 나라의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예수님의 비유는 예수님의 공생애 2년 차가 끝나갈 무렵, 유대 지도자들이 그를 죽일 빌미를 잡기 위해 그에게 표적을 요구하면서 시작된 가르침의 형태다. 비유는 단순하고 분명한 이야기였지만, 완악한 태도로 듣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의미 없는 수수께끼에 불과했다. 그러나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에게는 쉽고 명쾌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었다.

그런 면에서 예수님의 비유는 불신앙과 냉소와 무관심으로 그리스도를 반대하고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었다. 이러한 예수님의 설교는 너무나 단순하고 분명해서 모르는 척 외면할 수 없는 강렬한 도전이었다.

과연 나는 이 말씀 앞에서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 당시 종교 지도자들처럼 외면하고 거부할 것인가?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마 13:11)

[추천의 글]

"오늘날 존 맥아더보다 더 영웅적이고, 더 일관된 태도로 성경의 권위를 옹호하는 사람은 없다. 나는 저자가 우리 시대의 가장 훌륭한 성경 교사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확신한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일에 저자보다 주의 깊게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그리 쉽지 않다."

- R.C. 스프로울, <리고니어 미니스트리스> 설립자 겸 대표

"존 맥아더는 40년 동안 목회 사역에 충실해 오면서 성경의 확실한 안내자요 말씀의 충실한 해설자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 책은 경건한 믿음과 깊이 있는 신학과 성경적 증거를 토대로 주님의 비유들을 통찰력 있게 다루었다."

- 앨버트 몰러, <남침례교 신학교> 학장

"예수님의 비유에 대한 해석학적인 오해를 걷어내는 이 책은 매우 흥미롭고 고무적이다. 저자는 망루에 선 파수꾼처럼 진리의 울타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보호막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 스티븐 로슨, <원패션 미니스트리스> 대표 / <마스터스 신학교> 설교학 교수

[저자소개]

존 맥아더 (John MacArthur)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난 존 맥아더 목사에게는 최고의 성경 교사, 진리 수호의 명장, 강해 설교의 대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그는 설교 이외의 모든 교회 업무를 사양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부임한 후 말씀으로 양육하여 성도 1만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키면서, 오로지 교회는 진리의 말씀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존 맥아더 목사의 메시지는 진리를 꿰뚫어 주는 놀라운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매우 섬세한 시각으로 명쾌하면서도 질서 정연하게 성경 본문을 제시한다. 또한 현대적인 적용으로 성경을 고리타분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도 성경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한다.

마스터스신학대학의 학장이기도 한 그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Grace to You' 진행자이기도 하다.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성경의 핵심을 꿰뚫어라』, 『존 맥아더, 천국을 말하다』, 『진리전쟁』,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성경, 이렇게 믿어라』, 『친절한 척하지 않은 예수』, 『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 『하나님이 선택한 비범한 여성들』, 『담대한 복음전도』,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용서』, 『예수 그리스도의 주님 되심』, 『다른 불』(생명의말씀사) 등의 저서가 있다.

[본문에서]

"예수님의 공생애 2년째가 거의 지날 무렵, 매우 분주했던 어느 하루였다. 예수님 앞에 적대적인 바리새인들이 몇 명 나타났다. 그러자 예수님의 가르치시는 방식이 갑작스레 돌변했다. 그분은 구약 성경의 중요한 예언을 간간이 인용하며 평이하게 말씀을 가르치는 방식을 중단하고, 그때부터는 비유를 사용해 공적인 가르침을 시작하셨다. 예수님의 가르치시는 방식이 그렇게 갑작스레 돌변한 것은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과 그들을 추종하는 사람들에게 심판을 예고하는 의미를 지녔다......(중략)

그들이 목격한 기사와 표적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다는 것을 온전히 의식하는 상태에서 신성을 모독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으신 종인 예수님에 대해 거짓을 말했으며, 거룩하신 성령을 모욕했다. 그것이 그들의 죄였다. 그들에게는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마 12:32) 더 이상 희망은 없었다. 그들은 고의로 눈을 감고 귀를 막아 진리를 거부했다. 그들은 진리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언을 거부하고 그 대신 거짓을 선택했다.

예수님의 가르치는 방식에 즉각적이고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그날 이후부터 예수님이 공적으로 가르치신 진리는 기꺼이 듣고자 하는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감추어져 드러나지 않았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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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의비유 #존맥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