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하심을 고백하는 박성주 목사의 첫 번째 설교집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 출간됐다.
설교집은 성경 본문을 기초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 보고 들은 일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정리해 초신자부터 믿음이 든든한 교인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제에 맞는 예화를 넣어 설교 내용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게 특징이다.
고양시 덕양구 소재 평강교회를 담임하는 박 목사는 ”설교집을 내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저 같이 부족한 사람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다는 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특별히 부활주일에 설교집을 출판하게 돼 더욱 감사하다“고 말하고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의 영혼이 새로워져 성령 충만하고, 온 유다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도구로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설교집을 출판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성도님들이 말씀과 기도, 사랑에 충만해서 믿음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학을 하겠다“고 밝혔다.
설교집은 4부로 24편의 설교로 구성됐다. 1부에서 교회란 무엇인가? 거부가 된 이삭, 하늘의 창, 인간예수와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2부에서 에발산의 회개 운동, 웃시야 왕의 어리석음,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박 목사는 3부에서 보지 않고 믿는 자, 갈대와 같은 아합, 야베스의 축복의 원리 등에 대해 설교하고, 4부는 벧엘로 올라가자, 복음과 좋은 땅, 눈으로 본 주의 구원, 고난에 동참하는 제자들 등을 다루고 있다.
박 목사는 ”작은 교회지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성도님들을 열심히 섬기면서 행복한 목회를 하는 게 꿈“이라며 이를 위해 ”지금까지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종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주 목사 지음/ 272쪽/ 15,000원/ 행복미디어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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