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머리 와함께하는 31일 기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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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기도는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거룩한 특권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기도는 곧 생명이며, 우리가 숨 쉬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도하든지 하나님은 항상 우리의 기도를 귀 기울여 들으실 준비를 하고 계시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람과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하신 약속은 천지가 없어져도 변하지 않는 말씀입니다. 이 굳건함을 알기에 혹 응답이 더디더라도 강력한 그리스도인을 소망하며 끊임없이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할 때 우리는 자신의 일과 이웃들을 위해서 담대히 기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을까요? 과연 바르게 기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앤드류 머리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31일간의 기도 연습을 통해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믿는 이들이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사는 데 꼭 필요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기도할 때 필요한 지혜를 얻게 하여 하나님과의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기도의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앤드류 머리와 함께 기도의 틀을 성경적으로 세워 보고 이 책에 담긴 말씀을 실행에 옮길 때, 기도의 능력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은혜로운 경험을 하게 되길 소망합니다.

[이 책의 활용법]
1. 성경 구절을 묵상합니다.
2. 오늘의 묵상 내용을 읽고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지 살핍니다.
3. ‘PRAYER NOTE’에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기도문을 써봅니다.

저자 소개

앤드류 머리 Andrew Murray, 1828-1917

1828년 남아프리카 그라프 라이넛(Graaff-Reinet)에서 출생했다. 스코틀랜드 애버딘대학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1848년에 목사가 되어 남아프리카로 돌아와 목회를 했고,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지도자가 되어 신학교와 선교대학을 세우는 등 남아프리카 선교 활동에 앞장섰다.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라고 불리는 그는 240여 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는데,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의 경건 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이다.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도의 기도 학교에서』, 『겸손』, 『하나님만 바라라』, 『그리스도를 위해 자녀를 기르자』, 『보다 깊은 삶』, 『순종의 학교에서』, 『하나님의 치유』 등이 있다. 그의 글들은 자신의 경건과 기도 생활 가운데 직접 깨닫고 체험한 것을 담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깊이가 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경건하고 거룩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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