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떤 콘서트와도 비교할 수 없는 두근두근 가슴 벅찬 진짜 예배 이야기!

교회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가는 십대를 위한 책

『두근두근 예배』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십대들은 교회에서, 가정에서, 혹은 학교에서, 예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삶의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는 예배자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십대를 위한 「파워틴즈 시리즈」 두 번째 책

이 책은 우리의 다음 세대인 십대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파워틴즈 시리즈」 두 번째 책입니다. 이번에 출간된 『두근두근 예배』는, 『하나님, 우리 톡해요!』에 이어 십대가 쉽고 재미있게 신앙의 중요한 본질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가치관을 정립하기 시작하는 십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파워틴즈 시리즈」와 함께하며 하나님의 진리를 마음에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쉽다! 재미있다! 감동 깊다!

『두근두근 예배』는 '예배'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한번 읽으면 술술 끝까지 읽어 내려갈 정도로 십대의 눈높이에서 유쾌하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에 나오는 만화와 삶에 적용해 보는 코너는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회와 가정예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책

이 책을 가지고 주일학교와 중등부, 가정에서 8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중에 한 장씩 책 내용을 먼저 읽어온 후, 교회에서 주제 설교를 진행하면 아이들이 보다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그룹별로 모여 친구들과 함께 나눈다면 설교의 내용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추천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예배의 핵심을 콕 찔러 주는 이야기, 단순 명쾌한 핵심개념 설명! 다음 장을 빨리 넘겨보게 됩니다. 제 아이들에게 먼저 보여 주고 싶네요. 재미있어요!

박석건 목사_한국 예수전도단 대표

하나님은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셨습니다. 그 부르심은 교회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 해당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예배'에 대한 십대의 시야를 넓게 해주고, 또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이끌어 줍니다.

박은조 목사_은혜샘물교회 담임목사

그동안 우리의 예배 교육은, 예배를 드리는 '태도'에 집중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십대가 꼭 알아야 할 예배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는 십대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정주채 목사_향상교회 은퇴목사

이 책의 활용법

이 책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8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교회학교와 가정 예배에서 활용해 보세요.

1. 주중에 한 장씩 읽어 오기

학생들에게 미리 책을 나누어 주고, 한 장의 내용을 주중에 읽어 오게 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는 삶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미리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각 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설교하기

한 주에 한 장씩, 주제 설교를 합니다. 주중에 학생들이 내용을 미리 읽어 왔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여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3. 소그룹 시간에 '내 삶에 적용해요' 나누기

설교가 끝난 후, 소그룹별로 모여 각 장의 끝에 나오는 '내 삶에 적용해요'를 나눕니다. 이 시간을 통해 이전까지 막연히 이해되었던 내용들을 삶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글 - 김성수

김성수 목사님은 고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한양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와 단국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으셨어요. 청소년 교재 《클릭바이블》과 어린이 교재 《그랜드 스토리》의 개발 팀장으로, 큐티 교재 《복있는 사람》의 편집장으로 섬기셨지요. 지금은 은혜샘물초등학교 교목으로 일하시면서 기독교학교를 세우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답니다. 대표작으로는 『청소년 사역 메뉴얼』, 『하나님의 안경을 쓰면 무엇이 보일까?』, 『하나님, 우리 톡해요!』 등이 있어요.

그림 - 홍성일

홍성일 선생님은 Twenty-Seven 신인만화대상 가작에 당선되면서 데뷔하셨어요. 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카툰부문 1st Prize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 이란, 중국,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국제 카툰 콘테스트에 입선하셨지요. 그린 책으로는 《예수님이 좋아요》, 《어린이 복있는 사람》 등이 있어요.

만화 - 황성욱

황성욱 선생님은 프리랜서 그림 작가입니다. 주로 어린이의 신앙을 키워 주는 그림을 그리시는데요. 그린 책으로는 『하나님의 임재연습』, 『겸손』 등이 있습니다. 현재 갓피플 만화 코너에서 '오병이어 스토리'를 꾸준히 연재하고 있으며, 다양한 큐티 교재의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블로그 mongkidz.com)

저자의 글

"천국의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천국에도 예배가 있을까요?

요한계시록을 보면 요한 사도님에게 천국의 예배가 생중계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예배는 우리가 지상에서 드리는 예배와는 좀 다르게 그려지고 있지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 나무를 들고 보좌에 계신 하나님과 어린양 예수님께 찬양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이런 찬송을 부르고 있지요.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이 찬송을 부를 때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움이 그곳을 가득하게 채웠어요. 정말 웅장하고 대단한 예배의 장면이죠.

간혹 이이돌 가수들이 올림픽 경기장에서 수만 명을 모아 놓고 콘서트를 하는 일이 있어요. 그곳에 모인 팬들은 가수를 보고 감격에 겨워서 소리를 지르고 눈물을 흘려요. 어떤 사람은 졸도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런 콘서트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우리의 마음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놀라운 모습의 콘서트가 있어요. 바로 하나님이 참여하시는 천국의 콘서트예요.

그곳에서 공연을 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전 세계에서 모인 하나님의 백성들과 우리가 될 거예요. 그렇다면 관객은 누구일까요? 바로 최고의 VIP이신 하나님과 예수님이지요. 요한 사도님은 2000년 전 바로 이 장면을 보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 요한계시록을 쓰게 되신 거예요. 그런데 이런 천국의 콘서트의 감격과 기쁨을 지금 여기에서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바로 예배를 통해서 말이에요.

『두근두근 예배』는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어요. 교회에서, 가정에서, 혹은 학교에서, 내가 어디에 있든지 예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예배하는 사람에게 예비해 두신 놀라운 보물을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요.

본문 중에서

가격표가 바뀌었어요!

예전에 영국의 한 마트에 가격표를 바꾸는 장난을 치는 아이들이 있었지. 사람들이 오기 전에 마트에 들어가서 물건의 가격표를 바꾸어 놓는 거야. 비싼 물건에는 싼 가격표를 붙이고, 싼 물건에는 비싼 가격표를 붙이는 거지.

그렇게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가게가 혼란에 빠지게 되지. 사람들은 가격표를 보고 깜짝 놀랐고, 그 모습을 지켜본 아이들은 재미있어 했어. 하지만 정말 이 세상 모든 물건의 가격표가 뒤바뀌어 버린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마 큰 혼란에 빠지고 말 거야. 영국에 있는 컨터베리 목사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

"이 세상은 장난꾼이 바꾸어 놓은 가격표를 달고 있다."

과연 무슨 이야기일까? 이 세상도 가격표가 뒤죽박죽되어 있다는 거야. 이상한 나라 엘리스의 이야기처럼 정말 가치 있는 것은 가치 없는 것이 되어 버리고, 정말 가치 없는 것은 가치 있는 것처럼 되어 버렸다는 거지. 그래서 사람들은 무엇이 중요한지 모른 채 살아가고 있어.

예배도 마찬가지야. 만약 예배를 값으로 매긴다면 얼마쯤 될까? 과거 월드컵 결승전의 표가 200만 원에 거래된 적도 있었다고 해. 그렇다면 만약 예배 입장권을 돈으로 판다면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 200만 원이라면 어떨 것 같아? 비싸다고 생각해, 아니면 싸다고 생각해?

물론 예배 입장권은 절대 돈을 받고 팔 수 없어. 하나님이 공짜가 되도록 하셨기 때문이지. 하지만 예배의 값어치는 200만 원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비싸다는 걸 알고 있니?

왜냐고? 우리가 예배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 예수님이 값비싼 희생을 치르셔야 했거든. 사도행전 20장 28절을 읽어 보면 이런 이상한 표현이 있어.

"피로 사신 교회"

교회는 예수님의 피로 사셨다는 말씀이지. 그러니까 예배의 입장권에 가격을 붙이다면 '예수님의 피 값'이 되는 거야. 아무리 많은 돈으로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이 바로 예배 입장권이지.

차례

1. 예배 입장권이 있나요

5달러짜리 바이올린

가격표가 바뀌었어요!

내 영혼의 빈 공간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목숨과 맞바꾼 예배

2.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엄마의 희생

북한에도 예배자가 있나요?

찢어진 장막

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다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

3.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는 사람

나는 왕이 될 사람이야

늑대 인간

예배는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것

가장 중요한 일

4. 하나님만 예배합니다

예배, 생명의 호흡

숨을 참을 수 있는 사람

나는 당신도 사랑합니다

너 하나님 믿어?

5. 예수님의 꿈

하늘을 봐

전염되는 희망, 그리고 꿈

위대한 사도

저를 헌금으로 드려요

6.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사람

행복 지수

탈무드 이야기

이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감사의 기적

7. 보이지 않는 싸움

나이아가라 독수리

손이 빠지지 않아요

하나님의 전쟁

내 주는 강한 성이요

8. 지성소로 가는 길

나는 여기 적힌 내용을 하나도 믿지 않아

오른편 강도 이야기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길

삶 속의 예배자

세상을 밝히는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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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