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인생, 거룩한 모험에 던져라' 표지   ©두란노

지은이 안종혁ㅣ페이지수 284pㅣ크기 150*210 ㅣ가격 12,000원ㅣ발행일 2014. 08. 20ㅣ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자신의 삶을 신앙처럼 살고 신앙을 삶처럼 사는 거룩한 모험에 대한 신앙 간증집이 나왔다.

두란노에서 지난 20일 출간한  '인생, 거룩한 모험에 던져라'(안종혁 지음)는 저자가 가난과 고난이라는 광야길을 지나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영향력 있는 공학자로 우뚝서기까지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왔음을 고백한 책이다.

유학생과 이민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길갈'(두란노)이라는 책을 쓴 바 있는 안종혁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좌교수는 이번 신간 서적을 통해 "믿음의 모험은 현실을 이기는 능력이다"고 말한다. 특히 전작 '길갈'이 해외에서 모험을 하고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라면 이번에는 모험을 앞에 둔 청년, 유학생, 전문가들을 위해 책을 지었다.

안 교수는 청년 시절 고난과 절망을 딛고 일어서 대학교수이자 인생 선배로 선 지금의 자리에서 절망하는 청년들에게 하나님 안에 희망이 있음을 보여 주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 현실 앞에서 망설이며 주저하는 청년들에게 여호수아처럼 믿음을 가지고 거룩한 모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이 책에서 안 교수는 자신이 여호수아처럼 모험의 인생을 살았기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모험이 얼마나 거룩하고 멋진 모험인지를 보여주고자 했다. 그러면서 저자는 "인생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모험"이라고 말한 폴 투르니에의 격언을 인용하며 "믿음의 모험은 하나님이 전적으로 지휘하시는 거룩한 모험이다. 우리가 보기에 '믿음의 모험'은 무모한 것 같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완전한 것이다."고 말한다.

이 책의 출판사인 두란노 관계자는 "하나님은 두려움과 나태함이 만연한 시대에, 삶이 신앙이고, 신앙이 삶인 거룩한 모험을 하고 있는 하나님의 샘플 안종혁 교수의 삶을 통해, 두려워하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거룩한 믿음의 걸음을 내딛으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 책은 현실의 요단강과 여리고 성 앞에서 무기력해진 청년들이 무릎을 굳게 세우고 거룩한 믿음의 모험을 감행하도록 힘과 용기를 줄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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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