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아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스토리아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가 오는 24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청년공간이음에서 열린다. ©청년공간이음

[기독일보=사회] 스토리아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가 24일 오후 3시에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청년공간이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가 예술이 된다는 모토로 매달 한 번씩 여행인문학도서관 ‘길 위의 꿈’, 여행콘텐츠서점 ‘트래북스’, ‘커피베이 오이도점’에서 개최돼 왔다.

이번 달에는 청년공간이음에서 사발면을 먹으며 진행하며,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20~30대 청년을 관객으로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준비했다. 하지만 마음이 청년이라면 누구나 함께 와서 관람 가능하다.

토크콘서트 주최자 스토리아트 장명조 PD는 “스토리아트는 누구의 이야기가 작고 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의 이야기가 예술이 된다는 모토로 시작됐다”며 “청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사발면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지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서두르지 말고 꿈의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명조 PD와 장수연 크리에이터의 사회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장명조 PD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10분 메시지로 시작해 장수연 크리에이터의 메시지, 20~30대 관객과 초대 손님과의 토크시간으로 이어진다.

또 청년공간이음 김효성 대표의 청년들과 함께 해 온 이야기에 이어 세계창의인재센터 여현주 원장이 메시지를 전하고, 고고학전공자 주하순과 사회복지사 김유성이 ‘청년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눈다.

사발면토크의 준비물은 사발면과 나무젓가락이다. 사발면을 함께 먹으며 토크콘서트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듣는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오세연을 초청해 ‘산다는 것은’, ‘괜찮아요’ 등의 감미로운 멜로디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의 시간도 준비됐다. (문의 ‘스토리아트’ 장명조 PD 010-2412-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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