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 진중세례식 논산훈련소
©순복음춘천교회

[기독일보] 우리나라 최대의 신병훈련소 논산 육군훈련소! 청년선교의 현장, 거룩한 사명 실천의 현장, 다음세대 선교의 살아있는 심장인 연무대군인교회가 있는 곳이다. 다음세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희망인 연무대군인교회 출석하는 훈련병의 80%는 군대와서 처음교회를 온 초신자이며, 사회에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청년장병들이 다시 돌아오는 연무대군인교회 사역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

훈련병들이 연무대군인교회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간증문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힘든 훈련기간 소중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연무대군인교회에서 1990년 진중세례식이 시작되었으며, 지금은 한 달에 두 번의 진중세례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약 7만명의 장병이 세례를 받는 세계최대의 선교현장이다.

제471차 논산 육군훈련소 장병 진중침례식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가 후원하고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주관하여 지난 25일 오후 2시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열렸다.

장병침례예식 1부에서 이요한 목사(입소대교회)의 침례교리문답이 있었고, 2부 예배에서는 순복음춘천교회 찬양단의 찬양인도 후 김종천 목사(연무대군인교회 담임)의 인도, 함형순 장로(순복음춘천교회 군선교위원장)의 기도,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담임)의 설교, 이상철 목사(기하성군선교위원장, 순복음경동교회 담임)의 축사, 우상종 장로(순복음춘천교회 장로회장)와 최순녀 권사(순복음춘천교회 총여선교회장)의 축하기념품 전달, 서상국 안수집사(육군훈련소장)가 이수형 목사에게 기념액자 증정, 오황동 목사(기하성 강원지방증경회장, 원주순복음중앙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수형 목사는 창세기 3장 15~21절 말씀으로 “신앙고백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신앙을 고백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구원의 축복으로 영생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데, 이 신앙고백은 주님이 부르시지 않으면 주 앞으로 올 자가 없고 성령으로 하지 않으면 주를 고백할 수 없으며, 오늘 여러분은 하나님이 택하셔서 불러주시고 성령으로 신앙을 고백하게 하셨으니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이 신앙고백의 축복으로 살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3부로 열린 침례예식은 김종천 목사(연무대 군인교회)의 침례서약, 김대덕 목사(군선교연합회 총무)의 침례기도, 김종천 목사의 침례공포 후 침례식장으로 이동해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 담임)를 비롯한 40여명의 집례위원(기하성 목회자)과 40여명의 장로들(순복음춘천교회)이 협력하여 침례예식을 실시했다. 토요일과 주일의 침례예식를 통해 훈련병 3천여명이 침례와 축복기도를 받고 세상에 속해 살다가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된 삶을 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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