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바리톤 고성진 교수
바리톤 고성진 교수. ©순복음춘천교회 제공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교회창립 45주년을 맞이하여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 찬양국(국장 김영보 장로) 주최로 두 번의 아름다운 예배를 위한 교회음악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차 교회음악세미나는 지난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진 교수를 초청하여 교회음악의 기초 및 이론, 발성법 등에 대해서 직접 찬양을 하면서 강의를 했다.

고성진 교수는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미국 Viola University 교회음악, 이탈리아 피렌체 시립아카데미에서 공부하고, 오페라 200여회 주역 출연, KBS 열린 음악회 및 국내외 2,000여회 공연, 사단법인 김자경 오페라단 단장과 사단법인 철도지하철 예술원 이사장, 서울아버지합창단 음악감독 및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한서대학교 예술학부 음악과 교수이다.

제2차 교회음악세미나는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음악목회연구소장 이의갑 목사를 초청해 열렸다.

이 시간에는 찬송가의 올바른 이해, 특히 용어 이해(예배,경배,찬양,찬송)와 목회음악의 이해(시,찬송,신령한 노래), 올바른 찬양의 모습에 대해 강의가 있었고, 성도들과 찬양을 함께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ppt와 영상 강의를 통하여 보고 듣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한국음악목회연구소장 이의갑 목사
한국음악목회연구소장 이의갑 목사 ©순복음춘천교회 제공

이의갑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 작곡,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합창지휘, 대전신학대학교 교역학(M.Div), 미국 Midwest University(교회음악박사)에서 공부하였고, 미국 Midwest University 음악목회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한국음악목회연구소장, 신양교회 협동목사(예장통합)로 섬기고 있다.

두 번의 세미나에 찬양대, 찬양단, 교회음악에 관련된 성도뿐만 아니라 지구역장, 청년부, 중고등부 등 교회음악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또 강의 후 강사와 본교회 찬양대 지휘자, 찬양단 리더자와 모임을 가지며,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회 측은 "이번 풍성하고 깊이 있는 교회음악세미나를 통하여 교회음악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실질적으로 예배에 적용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을 받는 시간이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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