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일교회 원로로 추대된 이규왕 목사(왼쪽) 내외의 모습.
수원제일교회 원로로 추대된 이규왕 목사(왼쪽) 내외의 모습. ©수원제일교회 제공
수원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위임 받은 김근영 목사(맨 왼쪽)가 선서하고 있다.
수원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위임 받은 김근영 목사(맨 왼쪽)가 선서하고 있다. ©수원제일교회 제공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9일 수원제일교회에서는 이규왕 원로목사 추대 및 김근영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더불어 원로장로 추대 및 안수집사 권사 은퇴식도 겸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익산동산교회)가 "아름다운 동행"(신34:9)이란 주제로 설교했으며, 김성길 목사(시은소교회 원로)와 전광식 목사(고신대 총장),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 왕성교회 원로), 김경원 목사(미래군선교네트워크 이사장, 서현교회 원로) 등이 축사하고 송종완 목사(수원삼일교회)가 권면의 말을 전했다.

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와 백동조 목사(목포 사랑의교회),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등이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특별히 수원제일교회 출신 목회자들과 사랑의교회 동역자들이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예배는 이의효 목사(수원노회 증경노회장, 수원동부교회 원로) 축도로 마무리 됐다.

한편 수원제일교회는 "성장하며 선교하는 교회라는 사명을 향해 지금까지 말씀과 선교에 대한 열정으로 섬겨 왔던 이규왕 목사의 원로 추대와 그 거룩한 사명의 바톤을 이어 받을 김근영 목사의 위임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고결한 유산과 믿음의 세대계승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께 다함 없는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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