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여의도광장에서 열렸던 대성회   ©세성협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이하 세성협)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2014년 사순절부터 오순절까지 전국 성령화대성회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팔백만 성도가 오직 성령으로 한국교회가 개혁되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이루고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백석신학대학교(학장 정인찬),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서울순복음교회(원로 김용완), 반석교회(담임 김대중), 성산교회(담임 오범열), 수원순복음교회(담임 이재창), 주안중앙교회(담임 박응순), 든든한교회(담임 장향희), 평택순복음교회(담임 강헌식), 동탄순복음교회(담임 손문수), 대학로순복음교회(담임 안준배) 등에서 열린다.

한편 세성협은 1989년 부활절 다음날인 3월 27일, 20세기의 남은 10년은 성령운동의 10년이 될 것을 내다 본 영혼구령에 마음이 뜨거운 19인의 교계중진목회자들이 한데 모여 세계성신클럽(현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을 창단한 것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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