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 목사
이상학 목사 ©포항제일교회

[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이수영 목사 은퇴 후 공백이었던 새문안교회 새 담임목사로 이상학 목사(포항제일교회)가 결정됐다. 교회는 지난 2일 찬양예배 후 언더우드교육관 본당에서 공동의회를 열고 이 목사를 제7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이상학 목사는 연세대 공대(건축학)와 서울대 대학원(사회학)을 나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후 美에모리 신대원 석사·버클리 신대원 박사 학워를 받았다. 2000년대 미국에서 목회를 하다 2012년부터 포항제일교회에서 목회해 왔다.

저서로는 "초대기독교공동체의 다양성과 통합성"(1998) "아시아적 맥락에서의 신학함의 의미"(2000)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과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2005)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2009) 등이 있다. 현재 생명신학협의회 전문위원이며, 장신대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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