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ize_진주 남동발전 헤리티지 콘서트 16042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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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사회적기업활성화 지원센터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헤리티지 콘서트’를 지난 27일 오후 7시 경남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기업활성화 지원센터(이사장 안재웅)는 한국남동발전(대표 허엽)의 지원을 통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과 함께 지난해 11월부터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기업 상품 및 서비스 공모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1월 진주지역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 및 방한복을 전달했고, 이번 문화 공연 행사 역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지역의 취약계층과 일반시민 약 300명을 초청하여 무료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기업 케이앤아츠가 기획·제작하였고, 케이앤아츠의 여성 5인조 국악밴드 ‘비단’이 한국의 역사와 전통유산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중 진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신곡 ‘논개’를 발표하여 진주시민에게 더 큰 의미와 감동을 안겨줬다.

한편 다음달 19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진주시민 1,500여명을 초청하여 사회적기업 안산팝스오케스트라의 국악과 재즈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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