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특새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   ©사랑의교회 페이스북
사랑의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의 기도 열기가 뜨겁다.   ©사랑의교회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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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 화종부 목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벧전4:12~19)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페이스북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교회가 기도하면 일어납니다"(행12:1~7, 11~17)라는 주제로 설교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페이스북
사랑의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   ©사랑의교회 페이스북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기도제목을 적고 기도하는 '기도의 벽'   ©사랑의교회 페이스북

"일어나 너 걸어라"라는 주제로 시작된 사랑의교회 특별새벽기도회가 3일째를 맞이했다. 첫날인 월요일 오정현 담임목사의 설교에 이어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각각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설교했다.

행사는 19일까지 새벽 4시 30분에 진행되며, 17일 목요일과 18일 금요일 새벽에는 각각 박세록 장로(샘복지재단 대표)와 김해영 선교사(케냐선교사, 밀알복지재단)가 메시지를 전한다. 마지막 날인 토요일 19일에는 손인식 목사(KCCC대표, 전 베델한인교회 담임)이 설교한다.

한편 참석자들은 "사랑의교회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복음적 평화통일 영광의 시간이 속히 임하길 기도한다" "우리 자신을 내려놓고 인내하며 믿음으로 나갈 때 우리 작음 음성에 귀기울이시며 생각한 것 이상으로 주신다" "새벽마다 함께 눈물 흘리며 찬양하고 기도하는 사랑하는 지체들의 얼굴을 보면서 이제는 '전장에서 다시 살아돌아온 전우'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설렌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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