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사)북한인권정보센터(Database Center for North Korean Human Rights, 이하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이 통일대비 사회통합 역량강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NKDB는 2003년 5월, 북한 인권개선 및 인권실현, 북한인권침해기록 보존을 주요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이다. 15년 넘게 축적해온 북한인권침해DB와 북한인권 관련 조사,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상반기, 하반기 각 1회 아카데미를 개최해왔다.

2015년 1월부터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NKDB 내 남북사회통합교육원(원장 김중태 前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이하 교육원)을 설치, 북한인권아카데미 외에 통일외교아카데미, 심리․상담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2017년 하반기에는 통일사회복지아카데미를 신설했다.

2018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북한인권, 통일외교, 심리․상담아카데미, 통일사회복지아카데미는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 전용 교육장에서 개최되며, 향후 시민사회의 요구 등을 반영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 및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9월부터 개최될 각 아카데미들은 1회(2시간), 5주 과정 또는 10주 과정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학(원)생, 공공 및 민간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통일과 북한인권, 남북사회통합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내국인, 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각 아카데미들은 해당 분야별로 깊이 있고, 실질적인 전문성을 갖춘 저명한 강사진들이 포진했다. 아카데미의 개요와 주요 강사진들은 다음과 같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NKDB 홈페이지(www.nkdb.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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